(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이다은이 출산 후 다이어트 근황을 알렸다.
7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금을 물고 온 복덩이 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다은은 "다이어트 관련해서 인스타로 진짜 질문 많이 해주신다. 임신 직전 몸무게로 가려면 아직 4kg 정도 남았다. 덩치 큰아들을 품었던 몸이라 그런지 뼈가 옛날 같지 않다"라며 다이어트 근황을 알렸다.
이어 그는 "옛날에는 '여리여리하다' 이렇게 말씀해 주시는 분들이 많았다. 그런데 허리통도 넓어진 것 같고, 전체적으로 통이 커진 것 같다. 딸을 낳았을 때랑은 다른 느낌이 있다"라며 달라진 체형을 설명했다.
이다은은 "그래도 건강하고, 아이들 잘 크는 게 중요하니까 (다이어트에) 대한 집착은 조금 내려놓으려고 한다"라며 다이어트보다 아이들이 우선순위임을 밝혔다.
끝으로 "어쨌든 제가 많이 감량했으니까 제 스스로 '많이 해냈다'라는 생각은 든다. 이십몇 킬로를 뺐다. 많이 궁금해하시니까 날을 잡고 제가 어떻게 다이어트를 했는지 (영상으로) 담아봐도 좋을 것 같다"라며 구독자들을 위해 다이어트 방법을 설명하는 영상을 예고했다.
한편 지난해 8월 둘째를 출산한 이다은은 임신 당시 몸무게가 81kg까지 늘었다가 출산 이후 59kg까지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남다리맥'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