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7.01 06:05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황동혁 감독이 '오징어 게임'으로 연예 활동에 복귀한 빅뱅 출신 탑(최승현)을 언급했다.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의 황동혁 감독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오징어 게임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만 기훈(이정재 분)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2021년 9월 공개된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으면서 2024년 12월에 시즌2가, 지난 27일에는 마지막 시즌3가 공개됐다.
특히 시즌2에는 인지도가 높은 배우들이 대거 합류하면서 더욱 시선을 끌었고, 그중 대마초 논란 후 자숙 중이었던 탑이 이름을 올려 연일 화두에 올랐던 바 있다.

부정적인 반응을 의식한 듯 시즌2 공식 행사에 모두 불참했던 탑은 시즌3에 나오지 않는 캐릭터지만 앞서 진행된 미국 행사에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28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대규모 이벤트에도 당당히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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