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6.28 11:15 / 기사수정 2025.06.28 11:15

특히 올해 신설된 IP 분야에서는 ‘IP 확장’을 중심으로,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이 주최한 ‘넥슨 아이콘매치’의 팬 마케팅 전략을 비롯해, ‘메이플스토리’의 라이브 서비스 운영 철학과 버추얼 유튜버 활용, 넥슨컴퓨터박물관 내 ‘카페 메이플스토리’ 조성 사례 등 다양한 IP 확장 사례와 운영 노하우가 공유됐다.
이에 더해 ‘승리의 여신: 니케’, ‘쿠키런: 킹덤’, ‘캐치! 티니핑’ 등 국내 대표 IP의 글로벌 확장 전략도 소개되며 현장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외에도 올해 NDC에서는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게임 흥행 예측부터, 생성형 AI와 LLM 기반의 NPC 제작 및 이미지 생성에 이르기까지 최신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개발 사례도 주목을 받았다. 실무 기반의 최신 트렌드와 노하우가 폭넓게 공유되며, 각 분야에서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넥슨코리아 손준호 인재전략실장은 “공개 오프라인으로 돌아온 NDC 25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올해 NDC가 실무자들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계 지식 교류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NDC 25에서는 IP 전시월과 BGM 감상 공간, 포토존 등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매일 점심에는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네오플이 창단한 게임사 최초의 장애인 첼로 연주단 ‘앙상블 힐’은 ‘던전앤파이터’, ‘퍼스트 버서커: 카잔’ ‘메이플스토리’ 등 넥슨의 대표 게임 OST를 연주하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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