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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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투입→마수걸이 홈런' 하주석, 26일 선발 유격수 출격…김경문 감독 "수비보다 공격 먼저" [대구 현장]

기사입력 2025.06.26 17:36 / 기사수정 2025.06.26 17:36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하주석은 7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하주석은 전날 9회초 이호성 상대 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다. 한화 이글스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하주석은 7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하주석은 전날 9회초 이호성 상대 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다. 한화 이글스


(엑스포츠뉴스 대구, 조은혜 기자) 시즌 첫 홈런을 친 한화 이글스 하주석이 26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유격수로 출전한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과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선발투수로 삼성의 새 외국인 투수 헤르손 가라비토가 등판하고, 한화는 문동주가 출격한다.

첫 등판에 나서는 가라비토 상대로 한화는 이진영(우익수)~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안치홍(지명타자)~하주석(유격수)~최재훈(포수)~이도윤(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전날과 비교하면 선발 유격수가 9번 심우준에서 7번 하주석으로 바뀌었고, 최재훈이 문동주와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7번타자였던 이도윤은 이날은 9번타자로 상위타선과의 연결고리를 맡는다.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하주석은 7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하주석은 전날 9회초 이호성 상대 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다. 한화 이글스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하주석은 7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하주석은 전날 9회초 이호성 상대 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다. 한화 이글스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하주석은 7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하주석은 전날 9회초 이호성 상대 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다. 한화 이글스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하주석은 7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하주석은 전날 9회초 이호성 상대 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다. 한화 이글스


전날 3루수 노시환과 교체되며 경기에 투입된 하주석은 팀이 1-7로 끌려가던 9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이호성의 141km/h 커터를 받아쳐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하주석의 시즌 첫 홈런이었다.

김경문 감독은 하주석의 선발 출전에 대해 "대타로 나가서 홈런을 친 것에 대한 메리트를 줘야 하지 않겠나"라면서 "특히 원정경기이기 때문에, 수비보다 공격을 먼저 해놓아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처음 보는 투수이기 때문에, 한번 봐야 할 거다. 80구 안팎으로 던질 것 같다. 홈이 아니라 우리가 먼저 점수를 내고 있어야 한다. 홈이면 뒤에서도 찬스가 오지만, 지금은 우리가 먼저 나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한화 선발투수로 문동주가 등판한다. 한화 이글스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한화 선발투수로 문동주가 등판한다. 한화 이글스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한화 선발투수로 문동주가 등판한다. 한화 이글스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한화 선발투수로 문동주가 등판한다. 한화 이글스


한편 이날 선발투수로 등판하는 문동주는 시즌 6승에 도전한다.

5월 25일 대전 롯데전에서 4⅔이닝 6실점한 뒤 재정비 차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문동주는 지난 15일 대전 LG전에서 복귀해 3⅔이닝 6피안타 3볼넷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결과는 다소 아쉬웠지만 김경문 감독은 "컨디션이 나빠 보이지 않았다"라고 평가했다.

이날도 김 감독은 "저번보다 더 좋은 투구를 보여줄 것"이라고 문동주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사진=한화 이글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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