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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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연하♥' 이상민, 3개월만 혼인신고 이유 "2세 원해…병원 다닐 것" (돌싱포맨)[종합]

기사입력 2025.06.25 10:20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이상민이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한 이유를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하원미, 강주은, 이관희, 박주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준호는 이상민에게 "다들 왜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한 건지 이유를 물어봐달래요"라고 화두를 던졌다. 

이상민은 "물론 당연히 서로에게 확신이 있어서 주저할 필요 없었다"라며 "나하고 10살 차이 나지만 (아내가) 나이가 어린 편에 속하지는 않다. 우리는 아이를 둘 다 원하고 있고. 자연임신도 가능한데 혹시 모르니 병원도 함께 다니면 어떻겠냐 했다"라고 답했다.

이에 탁재훈은 "아내의 재산은 언제부터 노렸냐"라며 농담 하자, 이상민은 "진지하게 물어보는 것 치고 갑작스럽게 '아내 재산 노렸냐'로 끝나는 거냐. 이게 무슨 대화냐"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탁재훈이 "3개월 만에 하는 이유가 있잖아요"라고 말하자, 이상민은 "그러면 잘됐다. '리틀 상민이 보고 싶다' 이런 축하의 메시지도 없이 이렇게 끝난다고?"라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탁재훈은 "진실이 언젠가 밝혀질 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고, 김준호는 "나는 묻혔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3년을 우려먹었으면 (됐다)"라고 반박해 웃음을 안겼고, 탁재훈은 김준호에게 "곰탕 같은 사랑 아니야?"라고 거들었다.

이어 게스트로 초대된 강주은은 이상민에게 할 말이 있다고 했는데, 강주은은 "너무 축하드리고 남편도 축하한다고 전해달라고 했다"라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탁재훈은 "다시 한번 기자회견에 동참하셔야 하는거 아니냐"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강주은은 이상민과 김준호를 보며 "의문스러운 게 여기가 돌싱포맨이잖아요. 돌싱인데 어떻게 되면 돌싱돌들이 와있지 않냐. 돌아오고 싱글되고 다시 (결혼으로) 돌아간다"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근데 확실한 건 새신랑들은 아니다"라고 거들자, 이상민은 "그럼 어떤 신랑이냐"라며 반박했고, 이관희가 "중고 신랑"이라 말하자 이상민은 "초면인데 중고 신랑은 좀"이라며 난색을 표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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