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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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박용인, '버터맥주' 이어 김치 판매 행정처분…"오기입 변경 완료, 위탁생산 계약"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5.06.23 14:41 / 기사수정 2025.06.23 14:41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그룹 어반자카파 박용인이 김치 판매로 행정처분을 받았다.

23일 박용인의 소속사 앤드류컴퍼니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김치 판매로 행정처분을 받은 것이 맞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위탁생산 계약을 통해 판매가 이루어진다며, 현재 문제가 된 사안은 위탁생산 계약을 맺은 공드린김치의 실수라고 짚었다. 오기입된 품목제조보고번호의 번호 변경을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용인이 대표로 있는 주식회사 버추어컴퍼니의 쇼핑몰 등에서 판매하는 유의미 브랜드의 김치가 식품 표시·광고 법률을 위반했다고 알려졌다. 묵은지 김치 등 품목제조보고번호를 잘못 표기해 논란이 됐다.

한편 박용인은 '버터 없는 버터맥주'로 논란이 되어 라이선스 기획사 버추어컴퍼니 대표이자 그룹 어반자카파 멤버인 박용인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불법 행위자와 법인을 모두 처벌하는 양벌규정에 따라 함께 재판에 넘겨진 버추어컴퍼니에는 벌금 1천만원이 선고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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