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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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고소영, 개인적으로 "오은영에 큰 도움" 받았다…'육아 걱정' 고백 (오은영 스테이)

기사입력 2025.06.23 11:20 / 기사수정 2025.06.23 11:2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고소영이 33년 만에 처음으로 고정 예능에 도전한 이유로 오은영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23일 오전 MBN 개국 30주년 대국민 위로 프로젝트 '오은영 스테이'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이소진 PD, 오은영, 고소영, 문세윤이 참석했다. 

'오은영 스테이'는 살아가면서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아픔을 경험한 사람들이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템플스테이에 입소해 1박 2일을 보내며 위로와 공감 그리고 다양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내용의 리얼 예능 프로그램이다.

배우 고소영은 33년 만에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고소영은 오은영 박사와의 오랜 친분을 바탕으로 '오은영 스테이'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따뜻하고 친근한 '공감 요정'으로 분해 고소영만의 섬세한 공감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이날 고소영은 "오은영 선생님의 영향이 가장 컸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특히 자녀가 있는 부모의 입장에서 국민 멘토인 선생님을 뵙고 싶었다. '내가 하는 게 맞는 길인가?' 이런 걱정이 있었을 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며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었고, 큰 도움을 받고 있는 입장이었는데 좋은 제안을 해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소영은 "제가 '오은영 스테이'에서 큰 솔루션을 해결한다기보다, 15년간 결혼 생활을 하면서 엄마로서 딸로서 여러 가지 입장을 겪었다. 거기에서 나눌 수 있는 여러 공감대가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은영 스테이'는 오늘(23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한다. 

사진 = MBN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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