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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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 황민호, 행사장서 용돈만 '300만원'…"방에 금고 생겨" (편스토랑)

기사입력 2025.06.20 14:29 / 기사수정 2025.06.20 14:29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황민우가 동생 황민호를 향한 어르신들의 사랑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장민호가 황민우x황민호 형제를 초대, 호마카세 4탄을 선보인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장민호는 집안 이곳저곳에 풍선을 달고 어린이 음료를 두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분주히 움직였다. 순식간에 거실이 키즈카페처럼 변한 가운데 황민우X황민호 형제가 깨발랄하게 등장했다. 형제는 남다른 에너지와 귀여운 장난꾸러기 면모로, 등장과 동시에 삼촌 장민호를 휘청거리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황민호가 장민호 삼촌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노래를 시작했다. 황민호는 수준급 장구 연주와 함께 장민호의 히트곡 '풍악을 울려라'를 열창했다. 




시작한 지 1년밖에 안 됐다는 황민호의 엄청난 장구 실력에 장민호는 혀를 내두르며 감동했다. 장민호는 “민호는 볼 때마다 달라져. 여기에 악기까지 하니까 더 탄탄한 민호가 됐다”라고 따뜻한 평가로 응원했다.

황민호를 향한 어르신들의 사랑도 공개됐다. 형 황민우가 “민호가 행사장에 가면 감사하게도 용돈을 많이 받는다. 한 번은 용돈으로만 300만 원을 받았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많은 어르신들이 조금씩 주신 것들을 확인 해보니 그 금액이어서 깜짝 놀랐다고. 이어 황민우가 "그날 이후로 민호 방에 금고가 생겼다"고 폭로해 웃음을 줬다. 이에 대해 황민호는 처음에는 용돈을 받지 않으려 했다고 고백했다. 그런 황민호가 용돈을 받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또 이날 황민우X황민호 형제는 어머니가 장민호를 위해 특별히 준비했다는 선물을 전해 장민호를 놀라게 했다.

삼촌 장민호와 황민우X황민호 조카들과의 꿀 케미와 장민호도 놀란 13세 황민호의 무대까지 모두 만날 수 있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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