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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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십만 원 권 지폐 얼굴 선정"…어디서 이런 루머가? (핸썸즈)

기사입력 2025.06.19 14:41 / 기사수정 2025.06.19 14:41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차태현이 십만 원 권 지폐 얼굴로 선정되었다는 루머 해명에 나섰다. 

19일 tvN '핸썸가이즈'(이하 '핸썸즈') 28회에서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과 함께, 일일 게스트로 개그맨 임우일이 출연해 서울 신당동 지역의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와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 원정에 나선다.

김동현과 오상욱이 맏형 차태현을 골려 먹기 위해 하나로 뭉친다. 김동현과 오상욱은 저메추 원정에서 이이경, 차태현과 한 팀을 이루는데, 이날 밥값 내기 퀴즈로 한자 관련 문제가 나오자, 이이경은 "태현이 형 있으니까 우리 다 맞힐 수 있다"면서 차태현을 향한 신뢰를 드러낸다. 

이때 차태현 몰이 기회를 포착한 김동현은 "태현이 형 서른 즈음 됐을 때 한글이 나왔죠?"라며, 차태현과 세종대왕을 동년배로 만든다. 여기에 오상욱은 한술 더 떠 "새로 나오는 십만 원 권 지폐에 태현이 형 얼굴이 들어간다더라"라며 신박한 루머를 양산한다. 이 같은 동생들의 맏형 몰이에 해탈한 차태현은 "내가 노비 출신이라 한자는 몰라"라며 자폭한다.



이날 차태현은 소식좌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김동현과 음식을 두고 실랑이를 벌인다. 점메추로 선택한 신당동 즉석 떡볶이 맛집에서 식욕이 샘솟은 것. 차태현은 떡볶이 국물 속에서 끓고 있는 쫄면 사리를 한 젓가락 크게 퍼갔는데, 뒤늦게 흔적도 없이 사라진 쫄면 사리를 발견한 김동현이 다급하게 "태현이 형, 타임 타임!"을 외치며 원망을 쏟아낸다. 

끓일수록 맛있는 즉석 떡볶이에 푹 빠진 차태현은 "역시 익숙한 게 더 무서운겨"라며, 비 떡볶이 파 이이경, 오상욱, 임우일의 으더먹(얻어먹기) 요청도 한 귀로 듣고 흘린다.

'핸썸가이즈' 28회는 19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tvN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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