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방송인 김준희가 남다른 몸매를 자랑했다.
18일 김준희는 개인 계정을 통해 "#오운완. 운동을 가기까지 너무 힘들고 괴롭지만 마치고 돌아올 땐 그것만큼 내 자신에게 뿌듯한 건 없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잠깐이라도 방심하면 바로 살이 붙는 50대이니만큼 정신 바짝 차리고 루틴관리에 더 집중해야 할 것 같다"며 "이번주 운동 2일 쉬었다고 바로 몸이 무거워지더라. 건강한 거 잘 먹고 많이 움직이는 거 잊지마세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준희는 브라톱과 레깅스를 입은 채 전신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 군살 없이 탄탄한 복근과 직각 어깨 라인이 돋보인다. 특히 50대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뛰어난 자기관리와 운동 습관 감탄을 자아낸다.
앞서 김준희는 "몸무게 53kg에서 47kg으로 총 6kg을 감량했다"며 2025년 목표는 47kg 유지라고 밝혔던 바 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2020년 5살 연하와 재혼했다.
그는 2006년부터 시작한 1세대 쇼핑몰 CEO로 100억 원대 매출을 올리며 큰 사랑을 받았으나, 지난 1월 해당 쇼핑몰을 폐업하고 새 브랜드를 론칭했다.
사진=김준희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