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박위, 또 한 번 '결혼식장' 등장했다…"이로써 세 번째"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박위가 송지은과 함께 축가를 부르는 모습을 공개했다.

16일 박위는 자신의 SNS에 "부부축가단"이라는 글과 함께 아내 송지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위는 아내 송지은과 함께 지인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고 있는 모습이다. 함께 검정색 상하의를 매치한 두 사람은 나란히 마이크를 들고 열창해 신혼부부다운 찰떡 케미를 보여줬다.

특히 송지은은 "이로써 세번째 축가 스케줄인가…"이라는 댓글을 남겨 두 사람이 함께 3번의 축가를 불렀다는 것을 알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와~ 위쏭 부부 축가 받은 부부들 엄청 행복하게 잘 살것 같아요", "한치의 오차도 없는 이 완벽한 조합", "오 커플 착장 멋있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지은과 박위는 2023년 12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뒤 지난해 9월 혼인신고했으며 이후 10월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최근 송지은은 박위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서 자녀 계획이 있다며 "우리가 아이를 꼭 낳아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줘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시기나 이런 건 계획하지 않았지만 2세 계획은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박위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