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7-15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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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터지는 시청률 경쟁 터졌다, 상승세 박보영→남궁민 꼴찌 정면돌파…승자는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6.17 17:0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안방극장이 풍성해졌다. 오랜만에 다채로운 장르가 동시간대 방영돼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각 방송사마다 사활을 건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어떠한 작품이 시청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을 지 기대감이 쏠린다.

현재 SBS와 MBC는 이전부터 이어져오던 금토극 경쟁을 벌이는 중이다. SBS는 '우리영화'로 남궁민을 내세웠고, MBC는 '노무사 노무진' 정경호를 내세웠다. '노무사 노무진'은 지난달 30일 첫 방송됐으며, '우리영화'는 지난 13일 첫방송됐다. 두 작품 모두 오후 9시 50분에 동시간대 방영된다.

'노무사 노무진'은 SBS '귀궁'에 이어 '우리영화'와도 경쟁을 벌이게 됐다. 현재 5.1%로 순항 중이다. '우리영화'는 4.2%에서 3.0%로 떨어진 시청률을 받았다. '꼴찌 굴욕'에 대해 남궁민은 "딱 5회까지만 지금처럼 관심갖고 바라봐주세요. 그리고 그때에도 탁월한 반등이 보이지 않는다면 꼴찌에 굴욕에 책임에 더 심한 말로 혼쭐을 내주세요. 제 책임일 겁니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보검, 김소현 주연의 JTBC '굿보이'와 박보영, 박진영 주연의 tvN '미지의 서울'은 토일드라마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굿보이'는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로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3주 연속 드라마 및 출연자 화제성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 가장 최근 회차인 6회는 6.2%의 시청률을 보였다. 

'미지의 서울'은 이보다 높은 7,4%를 기록하고 있다. 6월 3주차(6/9~6/15) 통합 콘텐츠 랭킹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금토극 경쟁에 토일 드라마 경쟁까지. 이들 작품 모두 토요일 밤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현재까지 박보영의 드라마 '미지의 서울'이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순위를 뒤집을 드라마 승자가 나타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각 방송사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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