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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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김대호 "출연료 100배 상승? 아나운서 월급 프로그램마다 받아" (사당귀)

기사입력 2025.06.15 17:05

원민순 기자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대호가 프리 선언 후 아나운서 월급을 프로그램마다 받는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대호가 특별MC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대호는 "KBS 둘째 아들"이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김대호는 김숙이 KBS에서 욕심나는 프로그램이 있는지 물어보자 "둘째 아들이라고 한 건 열심히 하겠다는 말을 상징적으로 한 거다"라며 '1박 2일'을 언급했다.

MC들은 김대호가 KBS 대표 예능 프로그램을 노리는 것을 알고 놀라워했다.

김대호는 "어차피 퇴사하고 한동안은 저를 갈아버릴 생각으로 나왔기 때문에 불러만 주시면 열심히 하겠다"고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프리랜서 선언 후 아들 전략을 썼던 전현무는 김대호에게 그렇게 하면 그게 이뤄진다고 얘기해줬다.



전현무는 김대호가 야외를 좋아하기 때문에 '사당귀'를 별로 안 좋아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지인은 김대호에게 출연료가 100배 이상 올랐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출연료를 궁금해 했다.

김대호는 "아나운서 월급 정도 받는 건데 그걸 프로그램마다 받는거다"라고 설명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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