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6.12 18:33 / 기사수정 2025.06.12 18:33

(엑스포츠뉴스 용인, 이유림 기자) '슈팅스타2'가 화려한 라인업으로 돌아온다.
12일 오후 용인 처인구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쿠팡플레이 축구 예능 '슈팅스타' 시즌2의 촬영 현장 공개 행사(사이트 비지트)가 진행됐다.
'슈팅스타2'는 은퇴한 K리그 레전드들이 박지성 단장과 최용수 감독의 지도 아래 다시 뭉쳐 현역 무대에 도전하는 성장형 축구 예능이다. 은퇴한 축구 선수들의 믿기지 않는 투혼과 치열한 승부를 뛰어넘는 유쾌한 재미와 진한 감동으로 세대불문 시청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궜던 '슈팅스타'가 드디어 시즌 2로 돌아왔다.
이날 '슈팅스타2' 출연 선수인 구자철, 이근호, 에브라, 최용수 감독, 설기윤 코치, 조효진 PD와의 간이 인터뷰 및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최 감독은 시즌2에 대해 "새로운 친구들과 새로운 스토리를 가지고 재밌는 축구와 축구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더 중요한건 유일하게 축구를 만들어가는 과정, 결과까지 가지고 있어서 감독으로서 책임감과 좋은 선수들과 같이 할 수 있다는 것에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설기윤 코치 역시 "우리가 지금 선수 때 했던 훈련이랑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 역시 선수들이 얼마나 진심을 가지고 하는지 리얼로 보여주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결과가 좋을 수도 있고 안 좋을 수도 있지만 그 나름대로 재미가 있는 거 같아서 모두가 최선을 다해서 좋게 방송에 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중"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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