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6-1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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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보내기 힘들어, 이제 자유로워졌을까"…32년만 도전 성공

기사입력 2025.06.11 17:5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영애가 연극 '헤다 가블러'를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10일 이영애는 "헤다 가블러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잊을 수 없는 시간들....... 헤다를 보내기가 힘드네요..... 헤다는 이제 자유로워졌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영애는 "와주신 관객 여러분들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 인사 올립니다"라며 김정호, 이정미, 백지원, 지현준, 이승주, 조어진, 전인철 등 연극 '헤다 가블러'에서 호흡한 배우들을 언급했다.



사진 속 이영애는 극 중 의상을 입은 채 환하게 웃으며 연극의 성료를 기념하고 있다.



연습실에서 소품인 피아노에 앉아 대본을 연구하기도 했다.



대본에는 열심히 공부한 흔적이 엿보인다.




배우들과 함께한 화기애애한 단체 사진도 눈에 띈다.



이영애는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한 연극 '헤다 가블러'를 통해 32년 만에 연극 무대에 올랐다.

헨리크 입센 원작 '헤다 가블러'는 사회적 제약과 억압 속에서 자유를 갈망하는 여성의 심리를 다룬 작품이다. 이영애는 타이틀롤 헤다 가블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사진= 이영애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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