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6-2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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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아시아 1위 쾌거 달성!' …3차예선 '유일 무패' 대기록 썼다→'이강인 울분의 득점포' 쿠웨이트전 4-0 대승 [WC 예선 리뷰]

기사입력 2025.06.10 21:59 / 기사수정 2025.06.10 21:59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10차전 쿠웨이트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자책골, 그리고 후반에 터진 이강인과 오현규, 이재성의 연속골을 묶어 4-0 대승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홍명보호는 3차예선 10경기에서 6승 4무(승점 22)를 기록하며 1위를 확정지었다. 특히 아시아 3차예선에 참가한 18개국 중 일본, 이란, 우즈베키스탄, 요르단 등 다른 본선 진출국이 하지 못한 무패 신화를 달성했다. 상암, 김한준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10차전 쿠웨이트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자책골, 그리고 후반에 터진 이강인과 오현규, 이재성의 연속골을 묶어 4-0 대승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홍명보호는 3차예선 10경기에서 6승 4무(승점 22)를 기록하며 1위를 확정지었다. 특히 아시아 3차예선에 참가한 18개국 중 일본, 이란, 우즈베키스탄, 요르단 등 다른 본선 진출국이 하지 못한 무패 신화를 달성했다. 상암,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서울월드컵경기장, 권동환 기자)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한국은 이미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지었고, 상대팀 쿠웨이트는 탈락이 확정된 상황이어서 다소 김 빠진 경기가 되긴 했으나 모처럼 홈에서 3골을 뽑아내며 쾌승을 챙겼다.

특히 이번 2026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에 참가한 18개팀 중 유일하게 무패로 10경기를 마감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일본도 하지 못한 일을 홍명보호가 해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10차전 쿠웨이트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자책골, 그리고 후반에 터진 이강인과 오현규, 이재성의 연속골을 묶어 4-0 대승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홍명보호는 3차예선 10경기에서 6승 4무(승점 22)를 기록하며 1위를 확정지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10차전 쿠웨이트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자책골, 그리고 후반에 터진 이강인과 오현규, 이재성의 연속골을 묶어 4-0 대승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홍명보호는 3차예선 10경기에서 6승 4무(승점 22)를 기록하며 1위를 확정지었다. 특히 아시아 3차예선에 참가한 18개국 중 일본, 이란, 우즈베키스탄, 요르단 등 다른 본선 진출국이 하지 못한 무패 신화를 달성했다. 상암, 김한준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10차전 쿠웨이트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자책골, 그리고 후반에 터진 이강인과 오현규, 이재성의 연속골을 묶어 4-0 대승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홍명보호는 3차예선 10경기에서 6승 4무(승점 22)를 기록하며 1위를 확정지었다. 특히 아시아 3차예선에 참가한 18개국 중 일본, 이란, 우즈베키스탄, 요르단 등 다른 본선 진출국이 하지 못한 무패 신화를 달성했다. 상암, 김한준 기자


이란, 우즈베키스탄(이상 A조), 요르단(B조), 일본, 호주(이상 C조) 등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거나 본선행을 눈 앞에 둔 국가들이 3차예선에서 한 번은 졌지만 홍명보호는 몇 차례 위기를 잘 넘기며 무패로 3차예선을 끝낸 유일한 팀이 됐다.

쿠웨이트는 10경기에서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하고 5무 5패(승점 5)로 B조 6개국 중 최하위를 확정지었다.

B조에선 한국과 함께 9경기에서 4승 4무 1패(승점 16)를 기록 중인 요르단이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라크(승점 12)는 4차예선에 가서 2.5장의 추가 티켓을 노리는 가운데, 오만(승점 10)과 팔레스타인(승점 9) 중 한 팀이 4차예선에 가기 위해 11일 오전 최종 10차전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지난 6일 이라크 원정 2-0 완승으로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지은 한국은 이날 간판 공격수이자 주장인 손흥민을 다시 한 번 선발 명단에서 뺀 가운데 쿠웨이트를 상대했다.

한국은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이창근이 골문을 지킨 가운데 김주성, 이태석, 이한범, 설영우가 수비진을 맡았다. 원두재, 황인범, 전진우, 배준호, 이강인, 오현규도 공격수 혹은 미드필더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10차전 쿠웨이트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자책골, 그리고 후반에 터진 이강인과 오현규, 이재성의 연속골을 묶어 4-0 대승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홍명보호는 3차예선 10경기에서 6승 4무(승점 22)를 기록하며 1위를 확정지었다. 특히 아시아 3차예선에 참가한 18개국 중 일본, 이란, 우즈베키스탄, 요르단 등 다른 본선 진출국이 하지 못한 무패 신화를 달성했다. 상암, 김한준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10차전 쿠웨이트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자책골, 그리고 후반에 터진 이강인과 오현규, 이재성의 연속골을 묶어 4-0 대승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홍명보호는 3차예선 10경기에서 6승 4무(승점 22)를 기록하며 1위를 확정지었다. 특히 아시아 3차예선에 참가한 18개국 중 일본, 이란, 우즈베키스탄, 요르단 등 다른 본선 진출국이 하지 못한 무패 신화를 달성했다. 상암, 김한준 기자


주장 완장은 황인범이 찼다.

김동현, 조현택, 박진섭, 손흥민, 박승욱, 이재성, 황희찬, 김진규, 최준, 양현준, 권경원, 조현우가 벤치 대기했다. 주축 선수들을 여럿 제외하고 젊은 선수들을 기용한 1.7~1.8군 성격의 라인업이었다.

쿠웨이트도 4-2-3-1 전형으로 맞섰다. 술라이만 압둘가푸르가 골키퍼 장갑을 꼈고, 모하마드 칼레드, 메샤리 가넴, 레다 하니, 파하드 알하제리가 백4를 형성했다. 3선에서 왑둘와함 알아와디와 유세프 마제드가 호흡을 맞췄고, 2선에 아흐메다 알데피리, 자셈 알무타르, 타랄 알카이시가 출전했다. 최전방에서 아흐메드 잔키가 한국 골문을 노렸다.

전반 중반까지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던 한국은 세트피스가 성공하면서 웃었다.

전반 30분 황인범이 코너킥을 올렸고 이를 문전에 있던 전진우가 어려운 자세를 통해 헤더 슈팅을 시도했다. 공은 전진우를 수비하던 쿠웨이트 수비수 알하제리 허벅지 맞고 골대 안으로 들어가면서 한국의 선제골로 이어졌다. 처음엔 전진우 골로 기록됐으나 곧 알하제리의 자책골로 정정됐다.

한국은 이후 에이스 이강인이 왼발과 오른발 슛을 번갈아 시도하면서 그라운드를 장악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10차전 쿠웨이트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자책골, 그리고 후반에 터진 이강인과 오현규, 이재성의 연속골을 묶어 4-0 대승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홍명보호는 3차예선 10경기에서 6승 4무(승점 22)를 기록하며 1위를 확정지었다. 특히 아시아 3차예선에 참가한 18개국 중 일본, 이란, 우즈베키스탄, 요르단 등 다른 본선 진출국이 하지 못한 무패 신화를 달성했다. 상암, 김한준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10차전 쿠웨이트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자책골, 그리고 후반에 터진 이강인과 오현규, 이재성의 연속골을 묶어 4-0 대승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홍명보호는 3차예선 10경기에서 6승 4무(승점 22)를 기록하며 1위를 확정지었다. 특히 아시아 3차예선에 참가한 18개국 중 일본, 이란, 우즈베키스탄, 요르단 등 다른 본선 진출국이 하지 못한 무패 신화를 달성했다. 상암, 김한준 기자


후반 초반 이강인의 추가골이 끝내 터졌다.

이강인은 후반 6분 배준호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진입한 뒤 골대 먼쪽을 노리고 낮게 깔리는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골망을 출렁이면서 이강인의 A매치 10호골이 됐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후반기 소속팀인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벤치로 밀린 아쉬움을 털어내듯 호쾌한 세리머니를 펼쳤다.

한국은 3분 뒤 벨기에에서 맹활약하는 오현규가 추가골을 폭발하면서 대승 분위기를 형성했다. 오른쪽 크로스를 배준호가 헤더로 떨거줬고 오현규가 상대 수비수 등지고 오른발 터닝슛을 터트려 골망을 흔들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10차전 쿠웨이트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자책골, 그리고 후반에 터진 이강인과 오현규, 이재성의 연속골을 묶어 4-0 대승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홍명보호는 3차예선 10경기에서 6승 4무(승점 22)를 기록하며 1위를 확정지었다. 특히 아시아 3차예선에 참가한 18개국 중 일본, 이란, 우즈베키스탄, 요르단 등 다른 본선 진출국이 하지 못한 무패 신화를 달성했다. 상암, 김한준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10차전 쿠웨이트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자책골, 그리고 후반에 터진 이강인과 오현규, 이재성의 연속골을 묶어 4-0 대승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홍명보호는 3차예선 10경기에서 6승 4무(승점 22)를 기록하며 1위를 확정지었다. 특히 아시아 3차예선에 참가한 18개국 중 일본, 이란, 우즈베키스탄, 요르단 등 다른 본선 진출국이 하지 못한 무패 신화를 달성했다. 상암, 김한준 기자


한국은 후반 27분 베테랑 이재성이 골문 정면에서 왼발 슛을 시도한 것이 상대 선수 몸을 맞고 굴절되면서 4-0 대승을 장식하는 득점포로 완성됐다. 이재성은 A매치 98번째 경기에서 15호골을 기록했다.

한국은 이후 후반 29분 손흥민 들어가면서 경기장 분위기를 끌어올렸으나 더 이상 추가골을 만들진 못했다.

홍명보호는 이제 월드컵 본선 모드에 돌입한다. 오는 9월 미국에서 미국, 멕시코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10차전 쿠웨이트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자책골, 그리고 후반에 터진 이강인과 오현규, 이재성의 연속골을 묶어 4-0 대승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홍명보호는 3차예선 10경기에서 6승 4무(승점 22)를 기록하며 1위를 확정지었다. 특히 아시아 3차예선에 참가한 18개국 중 일본, 이란, 우즈베키스탄, 요르단 등 다른 본선 진출국이 하지 못한 무패 신화를 달성했다. 상암, 김한준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10차전 쿠웨이트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자책골, 그리고 후반에 터진 이강인과 오현규, 이재성의 연속골을 묶어 4-0 대승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홍명보호는 3차예선 10경기에서 6승 4무(승점 22)를 기록하며 1위를 확정지었다. 특히 아시아 3차예선에 참가한 18개국 중 일본, 이란, 우즈베키스탄, 요르단 등 다른 본선 진출국이 하지 못한 무패 신화를 달성했다. 상암, 김한준 기자


사진=서울월드컵경기장, 김한준, 박지영 기자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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