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은가은이 박현호와 결혼 후 시어머니의 첫 생일을 맞아 솜씨를 발휘했다.
6일 은가은은 자신의 SNS에 "결혼하고 첫 시어머니 생신♡"이라는 글과 함께 직접 차린 한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은가은은 박현호와 함께 생일파티를 꾸미는 모습이 담겼다. 은가은이 직접 만든 갈비탕과 미역국, 생선, 편백 찜이 먹음직스럽게 차려져 있다.
특히 어머니의 환갑을 맞이해 '돈벼락 맞고 만수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용돈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걸그룹 센터급 동안미모~ 울엄마가 젤이뻐'라는 현수막과 케이크에 적힌 '축환갑 인생을 60부터'라는 문구에서도 센스가 엿보였다.
은가은은 "간만에 요리솜씨좀 냈어요 :) 힘들게 왜 이런거 준비했냐고 하셨지만, 며느리도 있는데 미역국은 제가 끓여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어머니 다음에는 고급식당가요~ 라고 하하하, 축하드려요 어머니♥"라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뉘집 며느리인지ㅎ 최고세요", "최고의 며느리로 인정합니다 브라보", "솜씨도 좋으시고 행복하세요"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은가은은 지난 4월 가수 박현호와 결혼했다.
사진=은가은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