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한혜진이 친구 중에서 제일 어려 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5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한혜진 한방(?) 맞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을 시작하며 한혜진은 "저는 지금 종로에 나와 있다. 여길 한 번 왔다가 가면 굉장한 미인이 될 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기저기 쑤시는데 많고 노화가 급속도로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엘리베이터에 탄 한혜진은 "태어나서 처음 와 보는 곳이다. 42년 동안 한 번도 온 적이 없다. 겁이 난다. 두렵다"고 말했다. 한의원에 입장한 한혜진은 접수하면서 "증상(적는 칸)이 있다. 노화가 있다. 허리 통증, 어깨 견봉" 등 여러 가지 증상을 적었다.
한의사를 만나 한혜진은 "한의원 처음 왔다. 침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고 털어놨다. 또 한혜진은 "첫 번째 증상에 노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썼다)"라고 말했다. 한의사는 한혜진에게 "노화는 사실 어쩔 수 없는 거다. 안 늙게 해주고 100년, 200년 살게 해주는 솔루션은 아무데도 없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제 친구 중에서만 가장 어려 보이면 된다. 30대, 20대 그런 동안 원하지 않는다"라며 희망 사항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한혜진'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