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서장훈이 호통을 치다 성대결절이 왔다고 털어놨다.
4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의 '취향의 공유' 코너에서는 서장훈이 게스트로 초대됐다.
이날 이상순은 "서장훈 씨가 요즘 출연하시는 프로그램의 열정적인 팬이다"라며 '이혼숙려캠프'를 언급했다.
이상순은 본방송으로 본다고 말하며 "거기서 서장훈 씨의 활약을 보고 팬이 됐다. 그전에도 상담하는 프로그램에서 활약하셨는데 멋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서장훈은 "하다 보니까 자꾸 그런 프로그램만 하게 됐고, 한때는 절반 이상을 호통치는 프로였다. 나름 스트레스가 좀 있다"고 전했다.
서장훈은 "저는 늘 티비를 보는 시청자들의 마음으로 방송하려고 하는데 그게 진심이 없으면 집에서 보시는 분들도 그게 보일거라고 생각한다. 어렵게 나와주신 분들이니까 얼마나 삶이 힘들면 거기 나오겠냐. 제 가족처럼 진심을 다해서 하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특히 서장훈은 방송 프로그램을 하며 성대결절이 왔다고 털어놨는데, "목이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성대 결절이라더라. 가수한테만 생기는 게 아니냐니까 소리를 많이 지르면 생긴다더라"라고 털어놨다.
사진=MBC FM4U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