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투표 독려사진을 찍으며 파격적인 포즈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 날인 3일, 함소원은 자신의 계정에 사전투표소에 다녀왔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여러분 오늘 꼭 투표하셔요"라며 팬들에게 투표를 독려, "한 손은 핸드폰으로 촬영하느라 손가락 다섯 개라 이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끈다.
이어 함소원은 당당하게 손가락 하나를 펼쳐든 포즈부터 브이(V) 포즈까지 선보여 눈길을 끈다.
그는 멈추지 않고 손가락으로 3, 4, 5 포즈를 들어보여 파격적인 포즈 나열로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사전투표 당시 브이 포즈만 게재했던 함소원은 이러한 포즈들로 사진을 재게시해 정치색 논란을 차단한 것으로 보인다.
연예인들의 포즈와 색으로 정치색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함소원은 특정색이 아닌 선글라스와 다채로운 색의 원피스를 착용, 당당한 숫자 나열로 유쾌하게 논란을 차단해 시선을 모은다.
한편 함소원은 18살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으나 이혼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함소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