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미쓰에이 출신 민이 결혼을 앞두고 설렘을 드러냈다.
민은 3일 자신의 계정에 "Bridal Shower"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색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민이 친구들과 브라이덜 샤워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활짝 웃고 있는 민의 밝은 표정과 창문 밖으로 펼쳐진 오션 뷰가 더해지며 즐거운 분위기를 엿보게 한다.
여기에 같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냈던 절친 조권도 "이번주 두둥"이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민은 오는 7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비연예인 사업가로, 지난 2018년 한 콘서트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난 후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
민은 2010년 그룹 미쓰에이로 데뷔 후 다수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2017년 미쓰에이 해체 후 솔로가수 및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민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