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황보라가 아들의 남다른 신체 발육을 공유했다.
지난 27일 황보라는 "울 아기 키 95백분위 무슨 일"이라는 글과 함께 영유아건강검진 결과통보서를 공개했다. 결과서에 따르면 황보라 아들 우인의 키는 79.7cm로 또래 아이들보다 큰 키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황보라는 "아장아장 유모차도 싫어하고 빠방도 싫고 자꾸만 걸으려고 해서 힘드네 또"라며 놀이터를 활보하는 아들의 영상을 공개했다.
한편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과 2012년 교제를 시작해 10년 만인 지난 2022년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4월 난임과 노산을 이겨내고 첫아들 우인 군을 품에 안았다.
최근에는 아들의 돌잔치를 성황리에 마치며 "비로소 나는 나의 비전인 단란한 가정을 이루었다. 나는 이제 돌 끝 맘"이라는 감상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황보라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