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때아닌 논란을 해명했다.
27일 이솔이는 개인 채널에 "오늘도 야채 클리어 중", "주기적으로 정리해 줘야 마음이 편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방울토마토와 브로콜리 등 건강한 이솔이의 식단에 이어 정돈된 반려견의 배변패드 등이 담겨 있다.
그러나 이어지는 게시물을 통해 이솔이는 "논란이 많은데 강아지 배변패드와 기저귀입니다만...ㅜㅜ"이라고 해명했다.
뜬금없는 논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솔이는 "건조대는 아니긴 한데..."라며 아무 곳에나 빨래를 널어 놓은 유쾌한 일상을 전했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 2020년 8월 15일 코미디언 박성광과 결혼했다. 이후 그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한 이솔이는 최근 암 투병 이력을 고백해 이목을 입중시킨 바 있다. 수술과 항암치료를 마친 그는 현재 암세포가 사라졌다는 진단을 받은 뒤 정기검진 중이다.
사진 = 이솔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