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갑상선암 수술을 앞둔 배우 진태현이 근황을 전했다.
27일 진태현은 자신의 계정에 "체력 폼 포즈 유지중"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할수있다! 포기없다! 좌절없다! 항상 준비한다! 가을로 가는 여정"이라며 조깅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또 그는 "촬영 사랑하는 박시은"이라고 덧붙여 아내를 향한 애틋함도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대단하시다", "정말 많이 배웁니다", "화이팅입니다" 등 반응을 보이며 격려했다.
특히 진태현은 갑상선암으로 인해 오는 6월 수술을 앞두고 있기에 놀라움을 더했다. 암 투병 중임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자기관리가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사진=진태현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