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세은이 딸과 함께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KBS 2TV '공부와 놀부'에는 이세은이 10살 딸 김세경 양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이세은은 딸과 함께 네컷사진을 찍으며 다정한 모녀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980년 생인 이세은은 1998년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야인시대', '대장금', '연개소문'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으며, 특히 '야인시대'속 의 나미꼬 캐릭터로 여전히 대중에게 회자되고 있다.
지난 2015년 금융인과 결혼한 후 2016년과 2021년 두 딸을 얻으며 행복한 가정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야인시대'에 출연하며 실제 일본인으로 오해를 받기도 했던 이세은은 '야인시대' 출연 계기를 전하며 "오디션을 볼 때 나와 일본인인데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는 유민 씨가 있었다. 유민 씨는 한국 사람 같다고 했고 나는 더 일본 사람 같다고 날 캐스팅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공부와 놀부'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