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태하가 코타키나발루에서 귀여운 매력을 뽐낸다.
25일 오후 6시 ENA '내 아이의 사생활' 22회에서는 코타키나발루에 간 '태린이네'(태하+예린) 가족의 본격적인 여행기가 펼쳐진다.
이날 약 95만 명 구독자를 보유한 '태요미네' 아기스타 태하는 꼬마 요리사로 변신해 다양한 나라의 아이들과 함께하는 쿠킹 클래스에 도전한다.
낯선 환경에 긴장한 아이들이 조용한 분위기를 유지하던 중, 태하는 먼저 "헬로우!"를 외치며 유쾌하게 분위기를 리드하고, 이런 태하의 귀여운 인사에 정적 속에 있던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난다.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에서도 태하는 능숙하게 수업을 따라가며 컵케이크 만들기에 집중한다. 그러나 만 3세 태하에게 모든 요리 과정이 순조롭지만은 않았다고. 달걀을 깨던 중 힘 조절에 실패해 손과 얼굴에 달걀이 모두 튀자 당황한 태하가 과연 이 사고를 어떻게 수습했을지 눈길을 끈다.
컵케이크가 완성되고 태하는 이를 들고 엄마와 함께 바닷가로 피크닉을 떠난다. 이때 태하가 공들여 만든 모래성이 촬영 스태프 삼촌에 의해 무너지는 돌발 상황이 벌어지고,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은 태하를 걱정하며 반응을 살핀다.
하지만 태하는 예상 밖의 반응으로 현장은 물론 스튜디오 MC인 도경완, 장윤정까지 깜짝 놀라게 한다고. 코타키나발루도 장악한 태하의 사랑스러운 매력은 25일 오후 6시 50분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앞서 태하는 13일 박보영과 촬영한 제주삼다수 광고가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ENA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