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6-1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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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시호, 둘째=아들 원해 눈물 흘렸는데…추성훈 "계획 없다, 정관수술은 NO" [종합]

기사입력 2025.05.23 06:3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격투기 출신 방송인 추성훈이 둘째 계획이 없음을 공식화했다.

22일 윤일상의 유튜브 채널에는 "170만 아조씨랑 앨범 발매 l 프로듀썰 윤일상 EP.09 추성훈"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추성훈은 미혼들에게 해주고싶은 얘기에 대해 "(결혼을) 뭐 때문에 하는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200년 전에는 이런 게 없었다. 인간 자체가 한 사람이 한 사람을 좋아하는 DNA가 아니라고 한다. 100년 뒤에는 없어진다고 생각한다"라며 의외의 답변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먹는 것도 왜 일어나서 세끼 먹어야 하나. 결혼도 자신이 선택하면 되는데 무조건 해야 하는 건 아니라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좋은 것도 있고 나쁜 것도 있다. 또 생각 바뀐다"면서도 "확실한 건 아기가 있으면 느낌이 다른 건 확실하다. 다른 거는 자기 선택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윤일상이 "또 다른 출산 계획은 없냐"라고 묻자 단번에 "없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아기도 그런 걸 원하지도 않고"라며 사랑이가 둘째를 원치 않음을 밝혔다.

"묶으신 건 아니고?"라며 정관수술에 대해 묻자, 추성훈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추성훈의 아내 야노 시호는 둘째를 매우 갖고 싶어 하는 것을 방송에서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둘째를 갖고 싶다"라며 야노 시호가 우는 모습도 보였으나, 당시 추성훈도 마음을 돌려 둘째를 가지려 노력했으나 실패했다고 전해졌다. 야노시호는 사랑이를 갖기 전에 유산 경험을 했고, 사랑이를 임신했을 때도 임신중독증으로 휠체어 신세를 이어간 적 있다고. 추성훈이 이에 대한 걱정이 크기에 둘째를 원치 않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진 바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프로듀썰 윤일상',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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