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우승컵을 들어올린 축구 선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에게 축하를 건넸다.
22일 손흥민은 "C H A M P I ON S !!!!!!! COME ON YOU SPURRSSSSSS"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손흥민은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 후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평소 축구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알베르토 몬디는 "You really deserve it!!! 진심으로 축하드려요!!!"라는 답글을 달라 손흥민을 축하했다.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0 승리를 거두고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 입단 뒤 들어올리지 못한 우승컵을 주장으로 가장 먼저 '번쩍' 들어올리는 주인공이 됐다.
손흥민은 2010-201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유럽 1군 무대에 처음 발을 내디딘 이후 무려 15시즌 만에 메이저 대회 타이틀의 기쁨을 맛봤다.
사진= 손흥민,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