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댄서 모니카가 임신 후 근황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18일 모니카는 “오랜만에 나들이라 10장 꽉꽉 채워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모니카는 주말 나들이에 나선 편안한 차림새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월 이후 약 4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낸 모니카는 짧게 자른 단발머리에 민낯, 안경을 쓴 꾸안꾸 스타일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임신 이후 이전보다 볼살이 오른 모습도 포착돼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카리스마 넘치던 '스트릿 우먼 파이터' 속 이미지와는 또 다른, 부드럽고 따뜻한 일상 속 모니카의 모습에 팬들 역시 "보기만 해도 흐뭇하다", "진짜 행복해 보여"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모니카는 지난해 12월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하며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고, 우리의 사랑을 더 깊게 만들어줄 기적 같은 생명이 찾아왔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모니카는 이달 27일 첫 방송되는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팀 코리아' 범접(BUMSUP)에 합류, 존재감을 보여줄 전망이다.
사진=모니카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