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방송인 강남이 '코요태' 빽가와 '센 엄마' 대결을 펼쳤다.
15일 유튜브 채널 '강나미'에는 '당신의 금쪽이에게 투표하세요, 합쳐서 84세 상위 1% 금쪽이'둘'의 엄마 자랑(?) 배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강남은 "오늘 좀 긴장하고 있습니다. 직속 윗사람이 온다고 한다. 가수 선배다"라며 게스트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는 "이 형이 방송에서 어머님 얘기를 많이 한다. 많이 살벌하시다. 근데 우리 엄마도 살벌하다. 그래서 대결을 하려고 한다"며 모인 이유를 설명했다.
제작진은 "실제로 저희가 조사를 해보니까 게스트분이 말씀하신 (어머니)썰이 다섯 페이지 분량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남이 폭소를 터뜨리며 "저희도 많다. 아직 방송에 못 내보낸 것들이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게스트는 '코요태' 빽가였다. 빽가는 "내가 우리 엄마 때문에 많이 먹고 살았다"고 말했다.
강남은 "근데 우리 엄마도 사실 비슷한 느낌이다. 스토리가 많다. 그래서 형 영상보다가 이거는 대결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우리 엄마가 더 세다 배틀"이라며 빽가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어 강남과 빽가는 테이블 위에 다양한 아이템들을 올려놓고 각 아이템마다 관련 에피소드를 풀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강나미'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