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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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드러내지 않아 더 눈부셨다…'노출 금지령' 칸 영화제 품격 대응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5.15 18:24 / 기사수정 2025.05.15 18:25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김고은이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참석차 출국 후 근황을 전했다.

15일 김고은은 개인 계정을 통해 아무런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고은은 지중해가 한눈에 보이는 발코니에 서서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특히 시선을 끈 건 김고은의 드레스였다. 최근 칸 영화제 측은 개막을 앞두고 몸이 완전히 노출된 누드 드레스 금지 조항을 명시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레드카펫 입장이 제지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 
 
통행에 방해되거나 착석에 불편함을 주는 과도한 볼륨감의 의상도 금지 대상이다. 이는 행사 품위 유지와 프랑스 법률을 반영한 조치로 알려졌다.

이러한 드레스 코드 속에서 김고은은 블랙 시스루 드레스를 택했다. 전신을 은은하게 감싸는 시폰 소재는 몸매 실루엣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과하지 않은 절제된 섹시미와 우아한 분위기를 동시에 자아냈다. 칸 영화제의 드레스 규정을 지키면서도 패셔너블한 개성을 잃지 않은 선택이었다.

한편, 제77회 칸 국제영화제는 13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도시 칸 일대에서 개막했다.

사진=김고은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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