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신주아가 고객 정보 유출 사태에 답답해했다.
15일 신주아는 "이것 또 스팸인 줄, SK에 이어 디올까지 왜 그럴까 휴"라며 명품 브랜드 매장으로부터 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문자 내용에는 '당사는 2025년 5워 7일 외부의 권한 없는 제 3자가 당사가 보유한 일부 고객 데이터에 접근한 사실을 발견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적혀 있다.
이어 "현재까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향을 받은 데이터에는 고객님께서 저희에게 공유해 주신 고객님의 성함,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 우편 주소, 구매 데이터, 선호 데이터가 포함된 것으로 파악됩니다"라며 불편을 끼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신주아는 2014년 태국 유명 페인트 회사를 운영하는 재벌 2세 사업가인 쿤 사라웃 라차나쿨과 결혼했다.
태국에 거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사진= 신주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