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레이븐2', 출시 1주년 전야제 이벤트 진행…신규 클래스·월드 예고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넷마블이 '레이븐2' 출시 1주년을 맞아 전야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14일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자사 MMORPG '레이븐2'(개발사 넷마블몬스터)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전야제 이벤트를 5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야제 이벤트는 '1주년 대축제'에 앞서 마련됐으며, '1주년 전야제 출석 이벤트'와 '1주년 축제 전야 미션'으로 구성됐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미션을 수행하고 '엘리안교의 축복'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희귀 타우롬 룬 선택 상자', '희귀 레오 룬 선택 상자' 등을 제작할 수 있다.

넷마블은 '레이븐2'의 공식 포럼을 통해 신규 클래스 '데스브링어'와 신규 글로벌(한국·일본·대홍마) 월드 '피아'를 포함한 1주년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또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스브링어' 티저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넷마블은 오는 5월 23일, 1주년 기념 개발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업데이트 상세 내용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해당 방송에서는 개발자 Q&A와 특별 보상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레이븐2'는 지난 5월 출시된 MMORPG로,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포함 6관왕을 수상한 '레이븐1'의 후속작이다. 이 작품은 신과 악마가 공존하는 세계관을 기반으로 방대한 스토리 콘텐츠를 제공하며,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써 모바일과 PC를 모두 지원한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