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어버이날을 맞아 아내와 함께 어머니에게 고가의 선물을 전했다.
8일 장성규는 개인 채널에 "어버이날 선물에 격하게 반응하시는 러블리 엄니♡ 엄마 취향 저격하는 게 쉽지 않은데 그걸 해내버린 유미가 레전드네"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려한 꽃이 담긴 화병 옆에 고가의 명품 브랜드 가방이 있으며, "디자인, 사이즈, 컬러 삼위일체~ 또 엄청시리 비싼 거네. 너무나 감동!! 며늘 최고~♡"라는 장성규의 어머니가 작성한 듯한 다정한 글이 눈길을 끈다.
이어 장성규는 "낳아주시고 길러주시고 많은 것들 누리게 해주신 엄마 아빠 감사합니다. #어버이날 #부모님 #건강하세요"라고 덧붙이며 효자의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장성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 2014년 동갑내기 이유미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어제(7일) 첫 방송한 채널A '줄여주는 비서들'을 비롯해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 중이다.
사진 = 장성규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