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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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숍에서 발견" 박나래, '55억 家' 도난 사건 전말 밝혔다

기사입력 2025.05.11 08:02 / 기사수정 2025.05.11 08:02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금품 도난 사실을 알게 된 전말을 공개했다. 

7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조보아|언니 저 피해 다녀요?|나래 도난 사건, 플러팅 장인, 이동욱 사용설명서, 박병은 전화 통화, 탄금'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게스트로는 배우 조보아가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자택 도난 피해를 언급하며 "잘 마무리됐다. 지난주 금요일 날 잃어버렸던 모든 물건을 돌려받았다. 흠집 하나 없이"라고 경과를 밝혔다.

그는 "정말 생각지도 못하게 빠른 시일 내에 이게 없어진 줄 알았다"라며 "김지민 언니가 7월에 결혼을 한다. 동기들 웨딩 촬영을 한다고 집에 있는 가장 비싼 가방을 메고 싶은 거다. 안쪽에다가 고이 모셔놨던 걸 딱 꺼내려고 봤는데 없더라"고 도난 사실을 알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가 아는 동생이 아주 집요하다. (도난 사실을) 얘기하자 '100% 중고 명품 숍에 팔았을 거다'라고 하는 거다. 동생이 밤새 인터넷에 쳐본 거다. 근데 (진짜) 매물이 올라와 있더라. 그래서 신고한 거다"라고 사건의 전말을 밝혔다.

박나래는 도난 사건으로 촬영이 밀렸다며 조보아에게 미안해했다. 그러면서 "만나면 얘기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하자 조보아는 "웃으며 얘기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격려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나래식'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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