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지금과는 사뭇 다른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5일 전현무는 자신의 SNS에 "부인, 내 호가 왜 소파인지 아시오? 나는 여태 어린이들 가슴에 잔물결을 일으키는 일을 했소. 이 물결은 날이 갈수록 커질 것이오. 훗날에 큰 물결 대파가 되어 출렁일 테니 부인은 오래오래 살아서 그 물결을 꼭 지켜봐 주시오. 小波 방정환"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어릴 적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린 전현무의 모습이 담겨있다. 큰 눈망울과 날렵한 눈썹으로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전현무는 지금과는 사뭇 다른 귀염 상의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유치원 졸업사진은 지금과 비슷한 총명한 눈빛으로 똘똘해 보이는 눈매를 자랑했다. 특히 전현무는 자신의 사진에 관해 "#어린이날 #애는커봐야안다"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똘똘이라고 얼굴에 쓰여 있네용", "아니 너무 이쁜데요 지금은 왜.... 여기까지만 할께요", "어렸을 때 귀엽단 소리 많이 들으셨을 듯"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전현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