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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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이 홀쭉" 지예은, 얼마나 감량했길래…달라진 모습 '깜짝' (런닝맨)[종합]

기사입력 2025.05.04 19:34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지예은의 홀쭉 해진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큰손’ 투자자에게 눈도장 찍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미션 장소로 이동하던 중, 멤버들의 커피를 챙기던 최다니엘은 지예은을 향해 "예은 씨 좀 먹어요"라며 걱정 어린 말을 건넸다. 이에 지예은은 "이제 먹는다"고 답했고, 최다니엘은 "방송 봤는데 여기 턱이 홀쭉하더라"고 얼굴 살이 빠진 것을 언급했다.

김종극의 "좀 먹어라"는 말에 지예은은 "저한테 언젠 빼라면서요. 그럴 거면 살을 빼라고 (했다)"고 발끈했고, 김종국은 "장난이었다"고 해명했다.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은 "예은아 봐라"라며 지예은의 말을 흉내 내더니 "소리가 들어간다. 힘이 없어서 그렇다. 예전 같았으면 '빼라면서요!' 이럴 텐데"라며 지예은의 목소리에 힘이 빠졌다고 분석했다. 

하하는 "목소리가 쨍쨍하지 않다"고, 최다니엘은 "힘이 없어보인다"고 거들었다. 



버스에서 멤버들은 MZ 박자 게임에 도전했다. 박자에 맞춰 ‘정말, 똘망’을 정확하게 외치는 간단한 규칙이지만 예상치 못한 발음의 벽에 부딪쳤다. 

연습 시간부터 최다니엘은 '정말, 똘망'을 "절망, 똥망"이라고 발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하하는 "잘하는 게 하나도 없다"고 타박했고, 최다니엘은 "이게 제가 집중을 못해서 그렇다. 집중하면 난리 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하가 "이걸 연기라고 생각하라"고 조언하자 최다니엘은 "씬을 하고 있다?"며 깨달음을 얻은 듯하더니, 이내 "절랄 똥!"이라는 또 다른 오발음을 내뱉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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