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차예련·주상욱 부부가 새로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4월 30일 차예련의 유튜브 채널 '차예련'에는 '차예련 주상욱 뉴 하우스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차예련은 "이번에 4년 반 만에 이사를 했다"고 알리며 "사실 촬영을 한다고 해서 부엌과 거실만 치웠다. 등 하나 빼고 새로 산 가구는 없다"라고 집을 소개했다.
특히 거실이 실내 운동장처럼 꾸며져 있어 눈길을 모았다.
딸을 위해 만든 공간이라고 전한 차예련은 "(딸) 인아의 장난감이 있다. 그리고 운동을 한 번 해보려고 만들었다. 새 것 같지만 4년 정도 된 것이다"라며 알뜰한 면모를 자랑했다.
이후 함께 밥을 먹으며 주상욱이 등장했고, 주상욱은 "지금 이사한 지 4일 째가 됐는데 내가 코피가 다 나더라"며 이사로 신경 썼던 시간들을 고백했다.
이어 "군대에서 제대하고 핸드폰을 처음 개통한 이래로 통화를 제일 많이 한 것 같다"고 말했고, 차예련도 "입주 청소를 하고 이사를 해도 먼지가 또 나지 않나. 거의 4일 째 청소 중이다"라고 얘기했다.
차예련과 주상욱 부부는 2017년 5월 결혼했다. 슬하에 2018년 7월 얻은 딸 인아 양을 두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차예련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