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라면 안 먹는다' 오해 해명..."사실 소화 안 돼서" ♥연정훈도 걱정 (자유부인)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배우 한가인이 여러 종류의 라면 먹방을 선보였다.

1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연정훈 몰래 편의점 컵라면 먹방하는 한가인 (사상최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 한가인은 여러 종류의 편의점 컵라면들을 먹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가인은 "사실 제가 굉장히 신이 났다 오늘. 죄책감 없이 라면을 먹을 수 있는 그런 날이 되어서 오늘을 상당히 고대했다"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오프닝에서 한가인은 "하도 오해들을 많이 하셔서 저희 남편도 심지어 라면을 안 먹는다고 했는데 '자꾸 그렇게 라면을 먹는 모습을 보이면 어떡하냐' 걱정을 많이 하고 있어요"라며 자신을 둘러싼 오해들에 해명했다.



한가인은 "저는 라면을 좋아하지만 (소화가) 조금 불편해서 덜 먹으려고 하는 것 뿐이지, 라면 굉장히 사랑합니다. 정말 맛있는 음식이라고 생각하고 오늘 그래서 신상 컵라면을 먹어보면 어떻겠냐"라며 라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가인은 "먹방이 아니라 시식회다. 편의점 맨날 다니는데 이렇게까지 많은 라면을 처음 본 것 같다"라며 수많은 라면 종류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가인은 준비된 많은 라면 중 먹어본 것은 촬영 때 먹은 한 개뿐이라고 밝히며 "다 못 먹으니까, 피디님들이랑 매니저랑 남기지 않고 먹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가인은 많은 종류의 라면을 먹고 "어려운 맛이다", "도대체 어느 나라에서 나온거에요?", "맛있어요" 등과 같은 반응을 보이며 라면의 맛을 냉정하게 평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