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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초비상' 손흥민, 결국 사라졌다…토트넘 매체 "SON 빠지고 '20세 FW' 선발 포함"

기사입력 2025.04.30 14:52 / 기사수정 2025.04.30 14:52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발 부상에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가 사활을 거는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대항전에도 출전하지 못할 위기다. 

토트넘 매체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지난 29일(한국시간) 다가오는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에 나설 예상 선발 라인업을 내놨다. 

토트넘은 오는 5월 2일 오전 4시 홈구장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4-2025시즌 UEFA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을 갖는다. 

토트넘 팬 매체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지난 29일(한국시간) 다가오는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에 나설 예상 선발 라인업을 내놨다. 손흥민의 자리는 또 없다. 연합뉴스
토트넘 팬 매체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지난 29일(한국시간) 다가오는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에 나설 예상 선발 라인업을 내놨다. 손흥민의 자리는 또 없다. 연합뉴스


매체는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과 보되/글림트의 경기에서 선수 5명을 바꿀 가능성이 높다. 그는 시즌을 결정하는 경기에서 다시 한번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할 것"이라며 토트넘의 보되/글림트전 예상 명단을 공개했다.

매체는 토트넘이 앞서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했기 때문에 이날 휴식을 취한 주전 선수들이 보되/글림트전에 돌아올 거라고 예상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리버풀전에서 벤 데이비스와 케빈 단소를 센터백에 세우고 아치 그레이와 루카스 베리발을 미드필드에 배치하는 등 후보 자원들을 선발로 기용했는데, 그 결과 1-5 패배라는 참담한 결과를 받아야 했다.

이에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리버풀전과 보되/글림트전에서 총 다섯 자리가 바뀔 거라고 전망했다.

토트넘 팬 매체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지난 29일(한국시간) 다가오는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에 나설 예상 선발 라인업을 내놨다. 손흥민의 자리는 또 없다. 연합뉴스
토트넘 팬 매체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지난 29일(한국시간) 다가오는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에 나설 예상 선발 라인업을 내놨다. 손흥민의 자리는 또 없다. 연합뉴스


예상 명단을 살펴보면 우선 센터백 듀오로 나섰던 데이비스와 단소가 벤치로 내려가고, 주전 센터백 조합인 미키 판더펜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복귀했다. 두 선수 모두 리버풀전 교체 명단에는 포함됐으나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또한 제드 스펜스가 아닌 페드로 포로가 선발로 나설 것으로 예상됐다.

그 위에는 2006년생 미드필더 그레이 대신 활동량이 좋은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중원에 배치됐다. 이브 비수마와 파페 마타르 사르 등도 선택지로 남아 있으나, 현재 토트넘이 보유한 옵션 중에서는 벤탄쿠르가 제일 낫다는 평가다.

공격에도 변화가 있다. 브레넌 존슨 대신 데얀 쿨루세브스키가 이름을 올렸다. 쿨루세브스키는 리버풀과의 경기 후반전에 제임스 매디슨과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밟았다. 

토트넘 팬 매체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지난 29일(한국시간) 다가오는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에 나설 예상 선발 라인업을 내놨다. 손흥민의 자리는 또 없다. 연합뉴스
토트넘 팬 매체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지난 29일(한국시간) 다가오는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에 나설 예상 선발 라인업을 내놨다. 손흥민의 자리는 또 없다. 연합뉴스


손흥민의 이름은 없었다. 최근까지 발 부상으로 3주 넘게 결장하고 있는 그는 유로파리그 4강 첫 경기에서도 결장할 가능성이 크다.

29잎 토트넘 홋스퍼 훈련장에서 진행된 팀 훈련에서도 손흥민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다른 대부분의 선수들이 훈련장에 나와 팀 훈련을 했지만, 손흥민은 잔디를 밟지 않았다. 그가 실내 훈련을 했는지 여부도 알려지지 않았다. 

손흥민의 출전 여부에 대해 포스테코글루도 말을 아끼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리버풀과의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선수단의 부상 문제에 대해 질문을 받자, "우리는 진짜 부상 문제가 없다. 우리는 오직 딱 한 명의 선수만 비스무리한 문제가 있을 뿐"이라며 "분명히 쏘니(손흥민의 애칭)가 복귀를 위해 훈련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트넘 팬 매체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지난 29일(한국시간) 다가오는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에 나설 예상 선발 라인업을 내놨다. 손흥민의 자리는 또 없다. 연합뉴스
토트넘 팬 매체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지난 29일(한국시간) 다가오는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에 나설 예상 선발 라인업을 내놨다. 손흥민의 자리는 또 없다. 연합뉴스


이어 "손흥민은 발전하고 있고 긍정적이다. 일요일은 아니지만, 장기적인 계획도 아니다"라면서 명확한 복귀 시점에 대해 거론하지 않았다. 

이어 손흥민이 보되/글림트전에 출전할 수 있을지 재차 질문이 들어왔다. 이에 그는 "아까 말했듯 지켜볼 것이다. 그는 개선되고 있다. 그가 오늘 처음으로 잔디를 밟았고 그가 이전보다 분명히 더 나아졌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그래서 매일매일 상황을 지켜보며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토트넘 팬 매체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지난 29일(한국시간) 다가오는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에 나설 예상 선발 라인업을 내놨다. 손흥민의 자리는 또 없다. 연합뉴스
토트넘 팬 매체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지난 29일(한국시간) 다가오는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에 나설 예상 선발 라인업을 내놨다. 손흥민의 자리는 또 없다. 연합뉴스


리버풀전 이후에도 포스테코글루는 "아슬아슬"하다면서도 "2차전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도 결국 4강 1차전 라인업을 예상하면서 손흥민 대신 마티스 텔을 예상했다. 손흥민의 복귀가 이번 주에도 쉽지 않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토트넘 팬 매체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지난 29일(한국시간) 다가오는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에 나설 예상 선발 라인업을 내놨다. 손흥민의 자리는 또 없다. 연합뉴스
토트넘 팬 매체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지난 29일(한국시간) 다가오는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에 나설 예상 선발 라인업을 내놨다. 손흥민의 자리는 또 없다.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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