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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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방송 논란' 서유리, 무당 예언 적중했나 "큰 변동 생길 것" (귀묘한 이야기)[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4.30 07:00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방송인 서유리가 무속인에게 재물운이 있다는 소리를 들었다.  

29일 방송된 SBS Life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에서는 귀묘객(客)으로 슬리피와 서유리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의 첫 번째 주제는 ‘저주’였다. 

서유리는 "사실 방송을 하는 사람들은 악플이 달린다. '죽어라!' 이런 것도 저주의 일종이냐"고 물었고, 무속인 함윤재는 "맞다. 말에도 힘이 있다고 하듯이 악플에 상처를 많이 받는다. 마음의 중심을 잃지 않고 잘 잡는다면 저주와 비방도 이겨낼 수 있다"고 답했다.

서유리가 "자기가 (악플에) 영향을 받지 않으면 저주를 받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되냐"고 재차 물었고, 함윤재는 "모르는 게 약"이라고 조언했다.



두 번째 주제가 '돈'이라는 걸 알게 된 서유리는 "저랑 슬리피 씨가 왔다고 이 주제가 왔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윤태진은 "저는 돈복인지 일복인지 잘 모르겠는데 데뷔 후부터 쉰 적이 없다"고 밝혔고, 김영희는 슬리피와 서유리를 보며 "옆에 계시는 분들이 듣기 그렇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서유리는 윤태진의 말에 "저도 그렇다"며 공감하더니 "그랬는데 제 인생에 어떤 분이 들어오면서 갑자기 (재산이) 샜다"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재물운이 있는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에 무속인 천신애기는 서유리를 지목했다. 그는 "본인한테 큰 변동이 들어오면서 금전하고 같이 들어온다고 하신다. 생각하지 못한 곳에서 고정이 되거나 큰 변동이 생기면서 돈이 같이 들어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단 하나, 남자를 가지려면 돈이랑 바꿔야 된다. 쉽게 얘기하면 남자가 들어오면 돈이 나간다. 결론은 남자 복이 없다. 근데 올해 좋으실 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유리는 최근 인터넷 방송 플랫폼 SOOP(구 아프리카TV)에서 시청자 후원 순위를 표로 정리해 경쟁을 유도하는 ‘엑셀 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SBS Life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DB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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