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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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마로니에 공원' 이야기하니 설레..."누굴 기다리는 게 낭만" (완벽한하루)

기사입력 2025.04.29 17:45 / 기사수정 2025.04.29 17:45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이상순이 과거 '마로니에 공원'에 관련된 자신의 옛 추억을 떠올렸다. 

29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는 이상순이 좋은 명소를 공유하는 '내가 좋아하는 장소'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대학로에 있는 '마로니에 공원'이 소개됐다. 이상순은 "예전에 시계탑이 하나 있었다. 핸드폰이 없던 시절에는 거기서 약속 많이 잡았다. 그때는 거기서 누굴 기다리는게 낭만이고 설렘이었는데. 그립네요"라고 전했다.

이상순은 "마로니에 공원에 추억이 많다. 재즈 클럽이 곳곳에 있어 구경하러, 음악을 하면서는 연주하러 갔다. 거기서 약속도 많이 잡고 친구들하고 놀기도 하고, 술도 마셨다"라며 옛 추억을 떠올렸다.

또 이상순은 "서울에 사시는 분들은 거기서 약속도 잡고 술도 먹고 차도 마시고, 약속의 성지였다. 핸드폰이 없던 시절에는 '몇 시에 마로니에 시계탑 앞에서 만나자' 많이 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상순은 "마로니에 공원 얘기를 하다 보니까 설렜다. 지역마다 그런 장소들이 하나씩 있겠죠?"라며 추억 속에 잠겨 두근거리는 마음을 내비쳤다.

사진=MBC FM4U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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