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이상순이 아내 이효리와 매일 아침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눈다 전했다.
28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 이상순은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순은 "하고 싶은 얘기가 너무 많다"라며 적극적으로 라디오를 진행했다.
이날 이상순은 '선곡표'를 이야기하려다, "성곡, 손곡" 등 발음이 꼬이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한 청취자는 "성곡, 손곡표... 순디 기여우세요 ㅋㅋ"라고 전했다.
이상순은 "오늘 왜 이렇게 힘들죠. 선곡표"라며 열심히 발음 연습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상순은 "입이 좀 안 풀렸다. 제가 원래 집에서 아침에 일어나면 아내하고 차를 마시며 계속 이야기를 나누면서 입이 풀려요"라며 아내 이효리와 여전히 달콤하게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상순은 "근데 오늘 아침에 아내가 일하러 일찍 나가서 혼자 멍하니 있다가 왔기 때문에 입이 아직 안 풀렸다. 한번 여러분과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입을 풀겠다"라고 전해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사진=MBC FM4U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