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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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子 삼둥이, '중1에 키 180cm'…볼 때마다 놀라운 '폭풍 성장'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4.28 09:12 / 기사수정 2025.04.28 09:1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송일국의 세쌍둥이 아들 송대한·민국·만세가 근황 공개 때마다 훌쩍 큰 모습으로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26일 송일국은 자신의 SNS에 "뮤지컬 '드림하이'. 중학생을 둔 부모님께 아이들과 함께 볼 작품으로 강추!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게 봤는지 간만에 모두 사진 올리는 걸 허락해줬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삼둥이'로 불리는 송일국의 아들 대한·민국·만세 군이 뮤지컬 '드림하이'에 출연한 선예, 세븐과 기념 사진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2012년 생인 삼둥이는 세븐과 비슷한 키를 자랑하며 폭풍 성장한 근황을 보여 주목 받고 있다.



송일국은 2008년 판사 정승연 씨와 결혼해 슬하에 대한·민국·만세 삼형제를 뒀고, 2014년부터 2016년까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후에도 송일국은 SNS로 삼둥이의 성장 과정을 꾸준히 전해오며 대중과 소틍을 이어왔다.

지난 해 7월에는 송일국과 삼둥이가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동반 출연하며 프로그램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삼둥이를 향한 대중의 관심을 입증했다.

지난 10일에는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전 발레리나 겸 방송인 윤혜진의 유튜브를 통해서도 반가운 근황이 전해졌다.

송일국과 아내는 삼둥이와 함께 사진작가로 첫 전시를 여는 배우 엄태웅의 전시회 현장을 찾았고, 중학교 1학년이 된 삼둥이는 교복을 입고 엄마·아빠와 전시회장을 찾아 시선을 모았다.



185cm인 송일국과 어느새 키가 비슷해진 삼둥이의 폭풍 성장에 윤혜진도 연신 감탄하면서 "'슈퍼맨' 아이들이 이렇게 컸냐. 키가 180cm라더라. 부모님이 크니까 어쩔 수 없는 것 같다"고 말했고, 엄정화도 "너무 귀엽다, 만화 같다"며 연신 놀라워했다.

송일국도 지난 3월 ENA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에 출연해 삼둥이의 근황을 알리며 "며칠 전에 중학교에 입학했다. 대한이랑 민국이는 키가 180cm다. 서장훈 씨가 본인이 초등학생이었을 때 키보다 크다고 하더라"면서 삼둥이의 키가 더 크길 바란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또 '만세가 공부를 잘 하냐'는 물음에는 "만세는 제 아들이다. 너무 제가 그 마음을 잘 아니까 '저 때 잘못 건드리면 나처럼 되겠구나' 싶어서 안 건드린다. 대한이랑 민국이는 엄마 아들이다. 쫒아가고 있다"고 했다.

사진 = 송일국, 윤혜진 유튜브·ENA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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