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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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부동산 대박…신사동 건물 '40억' 시세 차익

기사입력 2025.04.28 07:18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겸 배우 최시원이 10년 전 매입한 건물로 약 40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둘 것으로 추산됐다.

27일 뉴스1과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에 따르면 최시원은 2015년 9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로데오거리 인근 약 89㎡(27평)·2층 규모의 단독주택을 11억 원에 매수했다.

이후 단독 주택을 철거하고 수억 원을 들여 연 면적 약 136㎡(41평) 규모의 지상 3층 건물을 신축했다.

해당 건물은 수인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에서 걸어서 6분 거리에 있으며, 도산공원 인근 압구정로데오역 상권에 위치한다. 현재 주점, 카페, 사무실 등이 입점해 있다고 한다.

건물의 등기부등본상 채권 최고액은 10억 8000만 원이다. 통상 채권 최고액이 대출금의 120%인 점을 고려하면, 9억 원 수준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최시원은 2억 원을 들여 건물을 다시 지은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이 건물의 시세는 54억 원으로 추산됐다. 건물 매입가에 거래 부대비용과 신축비용을 합친 매입원가(14억 원) 대비 약 40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셈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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