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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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류이서, 임보견 새 가족 찾았다…마지막 밤 결국 '눈물'

기사입력 2025.04.26 17:42 / 기사수정 2025.04.26 17:42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류이서가 반려견과의 이별을 준비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26일 전진의 아내인 류이서는 자신의 SNS에 "우리 만세의 평생 가족이 계시는 양산으로 데려다주러 떠난 날, 함께하는 마지막 전날 밤이었어요"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이서는 강아지 만세와 함께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다. 또 숙소로 돌아와 만세 옆에 누워 발을 애틋하게 바라보거나, 울컥한 표정으로 만세를 쓰다듬는 모습이 담겼다.

남편인 전진 또한 누워있는 만세에게 입을 맞추거나 끌어안는 모습을 보여줘 보는 이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 류이서는 "만세의 하나하나 다 기억하고 싶은 마음. 그리고 시간이 좀 천천히 흘렀으면 하는 마음이였던.. 장거리도 잘 버텨준 우리 만세 너무 장해"라며 강아지 만세에 대한 애정과 아쉬움을 드러냈다.

만세는 이들 부부가 SBS 'TV 동물농장'을 통해 처음 만나 임시 보호를 하던 강아지다. 네티즌들은 "사진으로 마음이 다 느껴진다. 이서야", "만세야 건강히 행복하게 잘지냉. 새로운 가족분들이 따뜻한 분들같아서 다행이야", "만세야 앞으로도 꽃길만 걷도 쭉 건강하고 행복하쟈"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이서는 전진과 지난 2020년 결혼했다.

사진=류이서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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