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4.26 06:2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오마이걸의 미미의 배우로서 가능성이 발견됐다.
25일 첫 방송된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이하 '지락실3')에서는 다시 만난 지구 용사 4인방의 스파이 변장 작전 계획이 전파를 탔다.
약 2년 만에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돌아왔다. 이날 출국에 앞서 네 사람은 나영석PD, 신원호PD와 질문부터 의상 콘셉틔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쏟아지는 질문 타임 중 안유진은 "어떤 옷을 입고 가냐"는 유의미한 질문을 남겼다. 이에 나영석PD는 네 사람의 추구미를 언급하더니 "여러분이 지금 너무 유명해졌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유명해지기 이전의 모습이 된다"면서 네 사람의 과거 사진을 '파묘'했다.

먼저, 무려 13년 전 21세 이은지의 과거가 공개됐다. 나영석PD가 예능 '스타킹'을 언급하자 이은지는 비명을 지르며 질색했고, 멤버들은 포복절도했다.
미미는 중학교 3학년 시절 오디션 영상으로 멤버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으며, 유명한 과거 사진 부자인 이영지는 모두가 아는 2018년 '고등래퍼' 출연 당시 모습이 나왔다. 이때 말없이 뭔가를 고민하던 이영지는 "증량도 해야 하는 거죠?"라는 날카로운 질문으로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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