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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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연하♥' 김종민, 신혼여행 5월로 미룬 속사정…"행사철 돈 벌어야" (컬투쇼)

기사입력 2025.04.25 16:12 / 기사수정 2025.04.25 16:12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김종민이 신혼여행을 미룬 근황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최근 결혼한 김종민이 언급됐다.

DJ 김태균은 코요태 빽가에게 "오늘 화사한 느낌인데 끝나고 뭔가 있는 느낌이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에 빽가는 "행사하러 가야죠. 돈 벌러 가야죠"라고 답했고, 김태균은 "김종민 씨는 결혼하면서 신혼여행 간 것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자 빽가는 "신혼여행을 다음에 가기로 했다. 행사철이라 돈 벌고 간다고 하더라"며 신혼여행을 미뤘다고 전했다.

김종민의 결혼식에 참석한 김태균은 "김종민 씨 결혼식을 저도 다녀왔지만 정말 많은 셀럽들이 함께했다. 오랜만에 뵙는 분들도 많아서 되게 반가운 결혼식이었다. 그런데 피로연을 못 보고 왔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빽가는 "결혼식 이후에 저와 신지랑 축사를 하고, 끝나고 깜짝 축가를 부르다가 김종민 형을 데려와서 신부님께 축가를 불러드리는 깜짝 이벤트를 했다"며 피로연 현장을 전했다.

김태균이 "결혼식 보고 나니까 결혼하고 싶지 않냐"고 묻자 빽가는 "잘 모르겠다"고 단호히 답해 유쾌함을 더했다.

빽가는 "되게 떨릴 줄 알았다. '아무렇지 않냐'고 물어보던데, 막상 가니까 정말 아무렇지 않더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종민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모처에서 11살 연하의 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그는 오는 5월 말 신혼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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