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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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과' 이혜영 "액션하다 부상 多…김성철, 아쉬웠을 것" [엑's 현장]

기사입력 2025.04.24 16:31 / 기사수정 2025.04.24 16:31



(엑스포츠뉴스 용산, 윤현지 기자) '파과' 배우 이혜영과 김성철이 액션에 대해 이야기했다.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파과'(감독 민규동)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이혜영, 김성철, 연우진, 신시아와 민규동 감독이 함께했다.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 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이혜영 분)과 평생 그를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김성철)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

이날 이혜영은 "액션을 시작하려고 하니 부상을 많이 입어서 성철 씨가 고생했다"라며 "연습할 땐 스턴트와 연습하니 대담하게 했지만 막상 저와 부딪히니 힘이 다르지 않나. 성철 씨는 아쉬웠을 거다. 저의 본 실력보다 훨씬 능력 있는 여성으로 나온 것은 맞는 것 같다"고 액션 후일담을 전했다.

김성철은 "전혀 아쉽지 않다"라며 "마지막 결투 신을 일주일 정도 촬영했다. 해 뜰 때부터 질 때까지 계속 촬영했다. 둘이 붙는 액션은 처음이어서 맞춘 합도 중요했고, 영화 안에서는 다 보여지진 않았지만 많은 액션을 디자인했었고 더 찍었다. 그것들 중에 좋은 것을 선택해 주셔서 더 다이나믹하게 나왔다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파과'는 오는 30일 개봉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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