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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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투병' 윤현숙, 희소식 전했다…"역대급 혜택 받아내" (잼과 노잼사이)

기사입력 2025.04.24 10:27 / 기사수정 2025.04.24 10:27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1형 당뇨 투병을 고백한 윤현숙이 희소식을 전했다.

24일 윤현숙 유튜브 '잼과 노잼사이'에는 '윤현숙, 1형당뇨 환우들을 위한 역대급 혜택 받아냈다 (feat. 솔닥 컨시어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최근 쏟아진 응원 댓글들에 대해 윤현숙은 "난 사실 내가 도움을 주겠다고 뭣도 모르고 시작했다가, 내가 오히려 도움을 받고 되게 위안받았다"고 말했다.

스태프는 "생각보다 사람들이 1형 당뇨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도 많고, 그냥 식습관이 안 좋아서 생기는 건 줄 알았는데 그게 다가 아니었구나 하더라"고 공감했다.



윤현숙은 "나는 걸리기 전에는 몰랐고, 걸리고 나서도 1년이 지나도록 1형 당뇨의 개념이 없었다. 다른 사람들은 오죽하겠나"고 말했다.

이어 윤현숙은 "이번에 한국1형당뇨병환우회에서 '솔닥 컨시어지'라는 걸 들어봤냐고 물었다. 비대면 진료 서비스 같은 게 있어서 알아보고 싶다"며 본사를 찾았다.

이날 윤현숙의 제안으로 해당 브랜드 관계자는 2+1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윤현숙은 "솔닥과 1형 당뇨 환우분들을 위한 계약이 체결됐다"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윤현숙은 지난해 1형 당뇨 투병 중인 사실을 공개했던 바 있다. 한 방송에서 그는 "의사가 말하길 심장도 근육인데 심장 근육이 빠지면서 심정지가 온다는 거다. 당뇨 진단을 받고 바로 인슐린 처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잼과 노잼사이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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